지난 2월 개봉해 6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킹스맨’의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인 더랩닷컴은 29일(현지시간) 킹스맨 제작진이 속편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랫닷컴에 따르면 20세기폭스 영화사와 매튜 본 감독이 현재 킹스맨의 속편 제작을 진행 중이다.
다만 20세기폭스는 속편 제작 여부와 세부 일정 등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흥행 감사 영상에서 “추후에 속편을 촬영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킹스맨은 국내에서 지난 2월 개봉해 누적 관객 612만을 넘었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흥행 신기록이
킹스맨 속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킹스맨 속편, 기대된다” “킹스맨 속편, 속편 제작될 것 같아” “킹스맨 속편, 출연진은 그대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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