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어벤져스’ 1호 공식 커플 탄생하나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 열애설’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어벤져스2’의 첫 공식커플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이어 “두 사람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직 두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커플의 탄생 여부를 두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아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으며 최근 ‘어벤져스2’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선 지난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을 계기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과는 연인으로 발전해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지난 1월 결별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배우로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로 출연했다.
국내에서 ‘히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2’에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후반작업에서 삭제 돼 팬들의 아쉬움울 샀다.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 히들아 안돼”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이라니 열애설이라니 안돼”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히들이 한국 한 번 더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