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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뢰한'으로 제68회 칸 영화제를 처음 찾은 김남길이 현지 요청으로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영화 '무뢰한'의 기술시사를 접한 외신기자들은 전도연과 함께 열연을 펼친 낯선 배우 김남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고 단독 인터뷰 요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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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뢰한'에서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형사로 분한 김남길은 상대역 전도연과 격정 멜로를 선보여 비평가, 내외신 기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