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과거 방송서 “최현석 셰프 눈도 못 쳐다봐…”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요리사계의 서열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최현석 셰프와 함께 출연한 맹기용 셰프는 요리사계의 군기에 대해 언급했다.
MC들은 최현석 셰프에 “맹기용 셰프에게 사석에서는 눈도 못 쳐다봤을 거라고 이야기 했느냐”고 짓궂게 물었다.
이어 “맹기용 셰프는 최현석 셰프와 겸상도 못 하는 것 아니냐. ‘어떻게 네가 감히 내 옆에 앉아있느냐’라고 생각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맹기용 셰프는 “진짜 못 쳐다봤을 수도 있다. 최현석 셰프님은 대선배다”며 “요리사 세계도 군기가 엄청 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한 종편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 셰프가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맹기용 셰프는 생선이 주재료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러나 맹기용 셰프는 꽁치의 비린내를 잡지못해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사계 서열도 강하구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엄친아 요리사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 나 그 집 단골인데 맹기용 셰프 가게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