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26일 제대한 가운데, 송중기의 초등학교 동창인 개그맨 류근지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류근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동창인 송중기의 외모는 원래 유명했나”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어릴 때부터 꽃미남이었다”고 대답했다.
류근지는 “그에 비하면 나는 오징어였다”면서 “송중기가 복무 중인 군대에 면회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군인인데도 정말로 잘생겼더라. 그 옆에서 난 오징어도 아닌 괴물이다”며 “초등학생 때의 머리 크기가 멈춘 것이다. 얼굴 작은 것도 너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근지는 “조만간 ‘개그콘서트’가 700회 특집인데, 배우 특집을 해서 잘생긴 배우로 송중기를 섭외하고 싶다”며 “8월쯤이니까 제대 이후일 테니 불가능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
송중기 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제대, 류근지랑 초등학교 동창이구나” “송중기 제대, 면회도 다녀왔군” “송중기 제대, 송중기 얼굴 크기 정말 작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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