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외식인구 1000만명 시대. 많은 사람들이 평일·주말 할 것 없이 맛집을 찾아 헤맨다. 하지만 유명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지만 기대와 달라 실망감만 안고 돌아온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에 <언니들의 선택>에서 집에서도 손쉽게 대박 맛집의 음식을 따라 할 수 있는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첫 번째, 대박 김치찌개 맛집
View Point ☞ 식품 회사 연구원 출신 사장님의 ‘월 매출 1억5000만원’ 대박 김치찌개 레시피
![]() |
대박 김치찌개
1. 일반 신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 주고, 돼지 목살도 비계 부분과 함께 먹기 좋게 자른다.
2. 김치와 고기를 넉넉히 넣고 먼저 볶아 준다. (이때 식감 상승을 위해 버터 한 큰 술과 참기름 반 큰 술을 두르고 김치와 고기를 볶는다)
3. 김치가 하얗게 변색이 될 때까지 고루 저어가며 볶는다.
4. 물은 자박하게 넣고 두부, 파, 양파는 얇게 썰어 준다.
5. 마지막으로 멸치 가루 한 꼬집을 넣는다.
Tip센 불을 이용하기 위해 큰 냄비를 쓰고, 참기름과 버터, 멸치가루를 천연 조미료로 사용한다.
두 번째, 브런치 대박 맛집
View Point ☞ 오세득 셰프가 소개하는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레시피
최근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쿡방을 넘어 토크까지 섭렵 중인 ‘셰프계의 상남자’ 오세득 셰프. 그가 <언니들의 선택>을 위해 공개한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여왕의 브런치 레시피’는 과연 무엇일까?
에그 베네딕트
1. 통밀빵에 올리브 오일을 발라 센 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2. 베이컨과 양송이버섯, 시금치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뒤, 마늘향이 고루 퍼지도록 으깨서 함께 볶아준다.
3. 볶은 베이컨과 버섯, 시금치를 구운 빵 위에 얹고 후추를 뿌려준다.
4. 살짝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수란을 만든다.
5. 수란과 소스(루Roux)를 빵 위에 얹으면 완성된다.
Tip 에그 베네딕트의 정점은 ‘수란 만들기’와 ‘루(Roux) 만들기’다. 밀가루와 버터를 1:1의 비율로 볶아 준다. 그 다음 우유와 치즈를 넣어 계속 볶으면 루 완성.
![]() |
체리베리 팬케이크
1. 달걀과 우유를 풀어서 팬케이크 가루에 섞어 준다.
2. 팬케이크 반죽에 오 셰프의 ‘스페셜 비법’인 녹차가루를 넣어 섞어준다.
3. 코팅 팬에 기름을 두르지 말고, 팬케이크를 구워준다.
4. 팬케이크 위에 생크림을 발라준 뒤, 각종 베리류(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와 딸기잼을 섞어 토핑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채에 거른 슈가 파우더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세 번째, 면요리 대박 맛집
View Point ☞ 일본 현지 상위 1% 전통 수제 우동을 10년간 전수받은 이선호 고수의 레시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 우동’ 명품 육수 내기
1. 하루 정도 숙성시킨 물에 다시마와 볶은 멸치, 북어 대가리, 양파 껍질, 표고버섯의 기둥을 넣고 끓여준다.
2. 가다랑어 포를 넣고 3~4분 정도 더 끓여 주면 육수가 완성된다.
3. 육수와 우동 간장을 24:1 비율로 섞는다(육수는 종이컵 하나, 간장은 티스푼 하나).
Tip 우동 간장은 와인과 청주, 미림을 1:2:3의 비율로 섞어서 끓인다. 그 다음 표고버섯과 다시마, 연간장을 함께 넣어 더 끓여 주면 완성된다(간장에 설탕 대신 와인을 넣어 준다).
![]()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 우동’ 탱탱한 면발 만들기
1. 냄비에 면 10배 이상의 양의 물을 끓인다.
2. 끓는 물에 식초와 소금을 2:1 정도로 넣는다.
(쫀쫀하고 탱탱한 면발의 비법은 소금과 식초다)
3. 면에 열이 고루
4. 2~3분 정도 후에 면을 건져서 찬물에 씻어낸다.
Tip 시중에 파는 생면을 고를 땐 유통기한은 짧고 원재료가 적은 것을 선택한다. 면에 날달걀을 넣고 흰자위 부분에 뜨거운 육수를 붓는다. 다음 넣고 싶은 고명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