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수술’ ‘이유비 부상’ ‘밤을 걷는 선비’
배우 이준기와 이유비가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당했다.
11일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유비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이준기와 함께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쳤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유비가 넘어진 이후 바로 걷지도 못해 입원했다”며 “의사로부터 요추 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준기도 이유비와 함께 넘어져 코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MBC 측은 “7월께 방송 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는 지난달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 촬영 분량을 많이 확보한 상태”라며 “이준기와 이유비 모두 회복하는 동안 다른 배우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면 방송 일정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대본도 빨리 나오고 있는 상
이준기 이유비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기 이유비, 무슨 장면이었길래 배우들이 이렇게 다치나” “이준기 이유비, 빨리 회복하길” “이준기 이유비, 이유비 허리 부상 심각한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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