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14일 득남…“내 편이 이제 둘이 됐다”

배우 박건형(38)이 아빠가 됐다.
박건형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15일 “박건형 아내가 전날(14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박건형은 “든든하고 소중한 내 편이 이제 둘이 됐다”면서 “좋은 남편과 아빠, 더 열정적인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1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2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박건형은 2001년 뮤지컬 ‘더플레이’로 데뷔한 박건형은 뮤지컬계 스타플레이어이자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바람의 나라’ ‘아이두아이두’ ‘불의 여신 정이’, 영화 ‘댄서의 순정’ ‘뚝방전설’ 등에도 출연했다.
박건형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건형 득남, 축하합니다” “박건형 득남, 부럽다” “박건형 득남, 행복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