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는 한빛상 시상식이 오는 21일 열린다.
월드마스터위원회 한류선정조직위원회는 17일 “세계2차대전 종전 70주년 및 광복70주년, 한일 수교 5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한류를 알리는데 공헌한 배우, 가수, 스포츠인, 기업, 문화예술인, 특별부문등 각 분야에 걸쳐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기여한 부문에 한빛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2015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행사의 일원으로 개최되는 한빛상은 2014년 처음 개최됐다. 주한 외국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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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선정조직위원회에서는 향후 건립 예정인 ‘한빛전시관’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 수상자 핸드프린팅, 수상자관련 작품 및 애장품, 기념품, 기증받은 소장품등을 영구보존
2015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며 한빛상 시상식은 마지막 날 오후 4시 개최된다. 시상식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분야별 최고의 인물을 선정,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시상식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