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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베일을 벗은 뮤지컬 ‘체스’의 여주인공 이정화가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을 통해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화는 “오로지 플로렌스로서 극의 흐름을 잘 전달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무대에 올랐다”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동료배우 및 선배님들, 믿고 맡겨주신 연출님 덕분에 하나씩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공연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 매일 조금 더 깊어지는 플로렌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뮤지컬 ‘체스’는 1986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30년 만에 아시아 지
이정화가 맡은 ‘플로렌스’ 역은 영민하지만 감정적이며 체스에 대한 야망을 품고 프레디의 곁을 버틴 캐릭터로 샤이니 Key, 조권, B1A4 신우, VIXX 켄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펼칩니다.
뮤지컬 ‘체스’는 다음 달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계속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