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23일) 오후 4시, ‘글로벌 영상인프라 건립사업’의 대상 부지 변경과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당초 영화진흥위원회는 부동산 미매각으로 인한 재원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대상 부지를 ‘부산시 기장군 도예촌’ 부지로 결정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함으로써 ‘글로벌 영상인프라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더 많은 국내외 영화 프로젝트들이 부산에서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