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전날 전국 667개 상영관에서 관객수 15만3404명(매출액 점유율 31.5%)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개봉 이전 유료 시사회 관객 등을 모두 합쳐 16만2627명에 이르렀다.
‘연평해전’의 첫날 기록은 역대 천만 흥행영화 ‘7번 방의 선물’(15만2808명), ‘광해, 왕이 된 남자’(16만9516명)에 버금가는 기록이라고 이 영화 배급사 뉴(NEW)는 전했다.
영화는 전날 한때 실시간 예매 점유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연평해전’의 예매율은 25.9%로, 쥬라기 월드(30.3%)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연평해전’은 21세기 대한민국 첫 현대전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군인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에 대한 이
연평해전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평해전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날 1위 올랐군” “연평해전 박스오피스 1위, 나도 봐야지” “연평해전 박스오피스 1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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