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소민’ ‘전소민’ ‘전소민 윤현민’
배우 전소민이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밤 MBC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윤박, 정상훈, 슬리피, 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첫 ‘라디오스타’ 출연에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돌직구로 날아오는 질문에도 가식없이 답하며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공개 연애 중인 윤현민에 대해 “저를 이용해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남자로 이미지를 쇄신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또 ‘윤현민이 아깝다’는 댓글에 ‘싫어요’를 누른다거나 윤현민과 다퉜을 때는 나쁜 기사에 ‘공감’을 눌러 소심한 복수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주변에서 (공개 연애에 대해) 많이 우려와 걱정을 하지만 그것 때문에 사소한 행복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오로라 공주’ 이후 작품이 많이 들어왔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눈을 꿈벅이며 “없어요..저는 불러만 주시면..”이라고
답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MC 김구라가 “피부도 좋고 눈이 아주 깊다”고 칭찬하자 “저 눈 튀어나왔는데..”라고 셀프 디스도 서슴치 않았다.
여기에 각종 개인기까지 선보여 배우 전소민의 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김구라’를 가지고 삼행시와 성대모사, 어설픈 문워크, 동전과 숟가락을 얼굴에 붙이는 등 엉뚱한 모습은 급기야 여배우로서 망가짐도 불사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아울러 전소민은 최근 윤현민
라디오스타 전소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전소민, 전소민 윤현민 부럽다” “라디오스타 전소민, 그렇구나” “라디오스타 전소민, 진짜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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