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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은 Total Nitrogen의 약자로 ‘총 질소 함유량’을 뜻한다. 이는 곧 액젓의 맛과 영양을 결정하는 ‘아미노산’의 함유량을 나타내는 척도이기 때문에 TN농도 1.0%이상이어야 ‘액젓’이라는 이름을 달고 시중에 유통이 가능하다. 또한 TN농도를 1.5%이상으로 하여 ‘프리미엄’이란 이름을 붙인 액젓을 판매하고 있다.
TN농도가 높으면 자칫 액젓의 맛이 텁텁할 수 있지만 액젓 중에서도 명품으로 꼽히는 두도액젓은 TN농도가 2.0%이상이면서도 깊고 풍부한 풍미를 주면서도 액젓 특유의 텁텁한 맛이 적어 눈길을 끌고 있다.
높은 TN농도이면서도 텁텁한 맛이 적은 국내 최대 액젓 생산업체인 두도액젓은 그물을 일정 장소에 설치하여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그대로 들어올려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잡는 방식인 정치망어법을 통하여 멸치를 잡는다. 그 후 바다 위에서 바로 염장을 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한 채 액젓을 제조하여 액젓 특유의 텁텁한 맛을 최소화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두도액젓의 차별화된 멸치액젓 제조 방식은 자가어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중간 유통과정이 없기 때문에 고품질의 멸치액젓 생산이 가능하다. 최상품의 천일염으로 2년 간 해풍을 맞으며 자연숙성과정
KBS2TV 생생정보통, OBS 경인TV 테마스페셜 등에도 소개된 바 있는 ‘두도액젓’은 전국 메가마트와 부산 현대백화점, 지역 유통업체인 탑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www.doodosf.co.kr )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