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송민호 “정정당당하게 하기 위해 머리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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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에 출연하는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삭발한 이유를 밝혔다.
케이블 채널 Mnet은 3일 송민호가 랩 배틀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차 예선을 치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민호는 “정정당당하게 하기 위해 머리를 밀었다”며 “양현석 사장님이 한마디로 모든 부담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사장님이 떨어지면 YG 아웃이라고 하셨다”고 강조했다.
일대일 심사에서 그룹 블락비의 지코에게 평가받게 된 송민호는 “My name is 불꽃 카리스마 민호”라며 랩을 시작했다. 송민호는 “친구들은 이 정도면 성공했다 말해, 내게 성공은 60억 박수 받으면서 죽는 것”이라면서 “누군 말해, 여긴 도박”이라고 랩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쇼미더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쇼미더머니, 송민호 출연했구나 “쇼미더머니, 송민호 머리 밀었네” “쇼미더머니, 송민호 YG 소속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