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35)이 티아라 지연(22)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심경을 밝혔다.
이동건은 지난 7일 자신의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상해에서’라는 제목의 게재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지연과)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며 “나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만 나이 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제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건은 “(지연과)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4일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영화 촬영으로 만나 친하게 지낸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영화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동건 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동건 지연, 13살 차이네” “이동건 지연, 말이 통하긴 할까” “이동건 지연, 오래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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