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국 눈물…“결혼 후 악플에 상처”

배우 신주아(31)가 태국 재벌 2세와 결혼을 비판하는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신주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 후 악플에 시달렸다”며 “아직도 태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더라”고 입을 열었다.
신주아는 ‘가장 상처받았던 악플은 뭐였나’는 MC들의 질문에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갔다는 악플이 있었다”며 “그건 아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돈이 있으면 뭐 하나.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만나겠냐”며 “사랑이 첫 번째다”라고 말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해 7월 12일 태국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신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주아, 악플에 상처받았네” “신주아, 악플 심했구나” “신주아,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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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