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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이 지난 15일 개최한 ‘제7회 이비드 나우(eBID NOW)’ 에로스(EROS) 파트에서 박수근의 누드 ‘무제’가 6100만원에 최고가로 낙찰됐습니다.
박수근의 누드 ‘무제’는 추정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에 출품돼, 100만원 단위로 55회의 응찰 끝에 경합되며 낙찰됐습니다.
서머 세일(SUMMER SALE) 파트에서는 보네이도코리아가 작가들과 콜레보레이션한 보네이도 아트팬 27점이 모두 판매됐습니다.
서머 세일 파트 가운데 가장 경합이 많았던 작품은 유선태의 ‘오행의 선풍기’로 30만원부터 시작해 3만원 단위로 47회의 응찰 끝에 162만원에
근현대 파트에서는 박서보의 3호 ‘묘법’이 추정가 400만원에서 800만원에 출품됐으며, 400만원부터 20만원 단위로 25회 응찰 끝에 84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진행된 서울옥션 ‘제7회 이비드 나우(eBID NOW)’는 낙찰총액 8억 5399만원, 낙찰률 84%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