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측이 영화 ‘맥아더’ 출연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이정재가 ‘맥아더’ 시나리오를 받은 건 맞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복수의 매체들은 영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정재가 최근 ‘맥아더’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며 “대한민국 해군 대위 역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맥아더’는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UN군이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을 벌이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테이큰’ 시리즈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맥아더’는 오는 8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이정재 맥아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정재 맥아더, 출연하면 좋겠다” “이정재 맥아더, 대위 역할 잘 어울린다” “이정재 맥아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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