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가 영화 ‘베테랑’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오달수는 21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베테랑’ 시사회에 출연해 “사실 나는 한 일이 별로 없다”고 입을 열었다.
영화에서 유일하게 액션 연기를 하지 않은 오달수는 “황정민을 포함해 많은 분이 액션 신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며 “완전 날로 먹은 기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사실 제일 위험한 액션은 오달수가 찍었다”며 “실제로 (오달수는) 운전을 못하는데 운전하는 장면을 찍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오달수를 비롯해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영화 ‘베를린(2012)’, ‘부당거래(2010)’, ‘짝패(2006)’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
베테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베테랑, 기대된다” “베테랑, 오달수 연기 어떨지 궁금해” “베테랑, 황정민과 유아인이 주연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달수’ ‘오달수 베테랑’ ‘영화 베테랑’ ‘영화 베테랑 시사회’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