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찬오, 4월에 만나 오는 8월 ‘초스피드’ 결혼…“예식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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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28)이 오는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다.두 사람의 최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서 이찬오 셰프를 소개 받았다”며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끌림이 굉장히 강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끌벅적한 결혼식은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 두 사람다 원하는게 조용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8월 말께 결혼식을 대신한 식사 자리를 갖고 이후 혼인신고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새롬은 지난 1월 주영훈·이상민·공서영·최희 등 MC들이 대거 소속된 초록뱀주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여전한 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받기도 했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해 MBC ‘섹션TV 연예통신’ tvN ‘환상의 커플’ Story on ‘김원희의 맞수다’ 등에서 활약했다.
연기자로서도 지난 2008년 MBC ‘라이프 특별조사팀’ 2009년 SBS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새롬의 예비 신랑인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활동 중이다.
최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도 메인 출연자로 나선 바 있다. 또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스페셜 셰프로 참여했다.
김새롬 이찬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새롬 이찬오, 결혼하네” “김새롬 이찬오, 빠르네” “김새롬 이찬오,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