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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재난안전지도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교육생들이 필기시험을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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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교육위원장인 노철재 강사에게 교육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메르스 사태로 6월에 실시될 예정이었던 제2회 재난안전지도사 2급 자격시험이 25일 서울(동국대),대전(대전대)에서 312명의 예비 재난안전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실기교육과 필기시험이 실시됐다.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이하 안교협)가 주최하고 매경닷컴이 주관하는 이날 실기. 필기시험은 580여명의 1차 재난안전지도사를 배출을 시작으로 2차로 실시하는 자격시험이다.
이날 교육과 시험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실기와 체험위주로 진행되며 과목으로는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 학교안전교육 관련법, 학교안전교육지도, 교통안전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생활시설 안전교육,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종 유괴 예방, 학교폭력 예방교육, 응급처치 등 재난안전의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했다. 이번 실기교육에는 학교안전교육의 방형과 실전경험을 중심으로 한 체험 식 교육으로 진행돼 향후 강사로 활동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안교협은 이번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사들에게 보강교육, 보조강사제도를 통해 전문강사로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학교현장에서 재난안전교육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편의와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 안전요원, 체험관 전문강사 등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안교협이 발행하는 자격증은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체크카드로 발급이 되어 1기 재난안전지도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기 재난안전지도사도 같은 자격증이 발급된다.
재난안전지도사 자
온라인 교육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강하며 수강료는 6만원(교재비 2만원 포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000-5734, 02-2272-13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