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과거 ‘신비소녀’ CF 재조명…“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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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은경이 과거 언급한 ‘신비소녀’ 이미지가 새삼 화제다.
임은경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TTL 광고로 생긴 ‘신비소녀’ 이미지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임은경은 “많은 분들이 아직도 (그 광고로) 많은 공부를 하시고 토론하신다고 하더라”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를 통해 내 이름을 알렸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감사하며 살아갈 것”이라며 “두 번 다시 그런 기회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은경은 “토마토에 맞으면 그렇게 아플지 몰랐다”며 “스태프들이 한 박스 들고 와서 던지는데 정말 힘들었다”라고 CF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임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은경, 한 박스씩이나 들고 와서 던졌다니” “임은경, 신비소녀였지” “임은경, 그 소녀가 벌써 30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