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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스타투데이 |
김태희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익숙해졌던 패턴, 습관을 다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작품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희는 “출연 결정을 하기 전에 대본을 4부까지 봤는데 여진의 분량이 태현(주원 분)에 비해서 굉장히 적어 개인적으로 살짝 고민을 하기도 했다”며 “대본을 보니 작품이 너무 좋았고, 제 몫을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입견 아닌 선입견이 있는데 제가 변화된 모습으로 그런 선입견을 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애정어린 지적을 다 받아들이고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용팔이’는 장소와 환자를 가리지 않고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 않는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용팔이 김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팔이 김태희, 기대되네요” “용팔이 김태희, 대본 좋아서 결정했네” “용팔이 김태희, 다음달 방송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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