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하연수와 연인 연기…내가 삼촌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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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탑이 배우 하연수를 언급했다.
빅뱅은 지난 4일 밤 11시 V앱을 통해 ‘빅뱅 카운트다운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탑은 하연수에 대해 “우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며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아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인 연기를 해야 했지만 제가 삼촌같았다”고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저희 다른 촬영이 밀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7시간을 기다리게 했다”며 “굉장히 미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빅뱅은 5일 자정 신곡 ‘쩔어’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가 수록된 ‘MADE SERIES’ 네 번째 앨범 ‘E’를 공개하고 활동을 이어나간다.
빅뱅 사랑하지 말아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뱅 사랑하지 말아요 공개했구나” “빅뱅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 봐야겠다” “빅뱅 사랑하지 말아요, 하연수도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