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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개그맨 임우일을 공개 짝사랑 했다고 밝혀 화제다.
김영희는 6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임우일을 공개적으로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임우일이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고 하더라”며 “나는 근데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더라. 그 오빠는 완전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81년생인 김우일은 김영희보다 한 기수 아래인 KBS 26기 공개 개그맨으로 2011년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미필적 고의’에서 회장 김대희의 비서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고집불통’에서 경비아저씨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이밖에도 ‘댄수다’ ‘아빠와 아
임우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우일, 고집불통에서 경비아저씨구만” “임우일, 김영희 사랑 대단해” “임우일,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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