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南과 北의 유쾌한 동거

[오늘의 MBN] 南과 北의 유쾌한 동거

↑ 오늘의 mbn / 사진=mbn

탈북자와 스타의 2박3일 동거 라이프를 그린 '남심북심 한솥밥'이 약 한 달간 재정비 기간을 거쳐 돌아옵니다.

이 프로그램은 탈북자들의 진솔한 삶과 국내 생활 적응기를 전하며, 연예인과 한솥밥을 같이 해 먹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17일 방송에서는 배우 이계인과 가수 레이디제인, 가수 알렉스가 출연해 탈북자들과 리얼 동거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연예계에서 유별난 닭 사랑으로 유명한 이계인은 자신이 직접 키운 닭들을 선물로 건네며 부부에게 다가섭니다.

반면 레이디 제인은 도도한 외모와 달리 친근하고 애교 있는 반전 매력으로 방송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습니다.

요리하는 가수 알렉스는 함경북도 출신 '셰프 꿈나무' 김하나 씨와 함께 '완자밥' '뱃살쟁반' 등 북한식 일품 요리를 선보입니다.

MBN '한솥밥'은 오늘 밤 9시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