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7’ 백지영 “성시경, 이승철 못지않은 독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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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성시경에 “이승철 못지않은 독설가”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18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7’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백지영은 이승철 독설에 대해 “이승철이 애정이 없어서 독설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표현의 차이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성시경이 그에 못지않은 깊은 독설을 한다. 편집으로 성시경의 이미지가 판가름이 날 것”라고 말했다.
시즌 6까지 메인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던 이승철이 음악 활동에 집중하며 하차했고, 성시경이 첫 합류했다.
‘슈퍼스타K 7’은 지난달 5일 서울지역 현장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3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장 오디션을 마무리했다.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174만 명이 지원했고, 실력파 참가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슈퍼스타K 7’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 7, 성시경 합류했구나” “슈퍼스타K 7 기대된다” “슈퍼스타K 7, 이승철이 안나온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