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피규어 150만원까지 사봤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짠돌이’ 배우 심형탁(37)이 자신만의 피규어 쇼핑 철칙을 밝혔다.
심형탁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옷 살 돈으로 피규어 몇 개를 더 살 수 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심형탁은 “나만의 피규어 쇼핑 철칙이 있다”면서 “50만 원 이상 고가의 물건을 살 때는 집에 얘기를 한다. 경제권이 집에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달에 많이 벌었어’라는 생각이 들면 그냥 산다. 150만원까지 사봤다”며 “그게 내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밝혔다.
심형탁은 1998년 르카프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한 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2015)’ , ‘썸남썸녀(2015)’ , ‘칠전팔기 구해라(2015)’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형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심형탁, 짠돌이구나” “심형탁, 피규어 애착있네” “심형탁, 남자답지 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