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소문난 ‘짠돌이’로 알려진 배우 심형탁(37)이 전 여자친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혀 화제다.
심형탁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에게 400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0만원짜리 상품권과 내 돈 300만원을 내서 가방을 사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동안 여자친구한테 받은 게 그 가방보다 더 많지 않나?”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사실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1998년 르카프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한 뒤 ‘이혼변호사는
심형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심형탁, 400만원짜리 가방 사줬네” “심형탁, 전 여친 가방 버렸을까” “심형탁, 통 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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