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지하윤(20)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25일 “지하윤이 ‘두번째 스무살’에서 혜미(손나은 분)의 절친인 민애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민애는 인문학부 15학번 새내기 여대생으로 늦깎이 대학생인 하노라(최지우 분)와 동기로 등장한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지하윤이 특유의 해맑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역시 손나은과 또 다른 발랄하면서도 의리 있는 대학생 새내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하윤은 지난 4월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뒤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 왔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대학생활을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최지우와 지하윤을 비
두번째 스무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번째 스무살, 지하윤 신인이구나” “두번째 스무살, 지하윤 20살이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동기로 출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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