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본명 최미향·40)가 “공중파나 케이블 드라마의 큰 차이점은 모르겠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최지우는 “그 전부터 워낙 예능에서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친근하고 가족 같은 느낌도 들었다”라며 “대본이 너무 좋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았기 때문에 방송사는 굳이 생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대학생활을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최지우와 이상윤을 비롯해 최원영
두번째 스무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랑 이상윤 나오네” “두번째 스무살, 기대된다” “두번째 스무살, 28일 첫 방송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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