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32)가 사촌형부인 배우 감우성(44)을 언급해 화제다.
박은지는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슬럼프를 겪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은지는 이어 “사촌형부인 배우 감우성이 조언을 해줬다”면서 “슬럼프 시기에 감우성이 ‘너 요즘 무슨 생각하고 사니. 네가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 보니까 집중 안하고 딴 생각하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감우성이) 지난 겨울에 방황을 많이 했을 때 먼저 조언도 해주시고 정신 차릴 수 있게 도와줬다”며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 캐스터로 입사한 뒤 2012년 2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싸이더스에 합류해 현재는 여성 진행
박은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은지, 기상 캐스터 출신이군” “박은지, 감우성이 사촌형부구나” “박은지, 2012년에 프리선언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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