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니(37)가 배우 안용준(28)과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베니가 영화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베니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가수 핑크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영화에서 분홍색 헤어스타일에 딸기 우유를 입에 물고 극의 ‘씬스틸러’로 활약한 바 있다.
베니는 지난 2005년 상상밴드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08년에는 첫 솔로앨범 ‘Venny’를 발매했다.
이후 베니는 영화 ‘늑대의 유혹’,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드라마 ‘히어로’, ‘빅’,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환상의 커플’
현재 베니는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베니, 아 그 분홍머리!” “베니, 그 때 완전 신스틸러였지” “베니, 가수에서 배우까지 짱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