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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에서 발표한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들 중에서, 폭스바겐의 인기 SUV 모델인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티구안 모델이 1위로 등극하면서 수입차 시장의 판도에서 굳건하게 자리매김을 하였고 이 외에도 폭스바겐의 유명 모델인 골프, 파사트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곧 출시되는 2016 년식 티구안에는 항시 4륜 구동기능은 물론 유로6 엔진이 장착되어 이전모델의 140 마력에 비해 10마력 상승이 되고 매연 절감장치가 장착되어 더욱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운전과 친환경적인 기술로 상반기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나갈 기세다. 한층 더 강력해진 엔진과 폭스바겐 의 자랑인 DSG 미션이 얼마나 놀라운 성능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올해, 메르스 등으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등록되는 수입차 의 수가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연령의 다양화, 차량의 뛰어난 성능 등을 꼽는다. 이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의 영향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국산 차 대비 큰 차이가 없는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연비로 폭스바겐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로 인해 예전에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품위유지를 위한 것 이었다면 최근에는 젊은층 까지 넓어져 보편적인 형태를 보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폭스바겐 대치전시장 최원민 주임에 따르면 “최근 수입차 구매를 위해 문의해 주시는 고객들의 나이대가 예년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며, “사회적으로도 수입차에 대한 시선이 예전보다 많이 호전되었고, 뛰어나 안전성과 연비, 무이자 할부 등 특화된 금융상품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것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