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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스크린X’ 확산을 위해 중국 최대 극장사업자인 완다 시네마와 어제(26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크린X'는 CJ CGV가 자체 개발한 다면상영시스템으로,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더불어 미래 신상영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올해 완다의 최대 블록버스터인 '더 구울스(The Ghouls)'를 스크린X 버전으로 제작해 한국, 중국, 미국 3개국에서 개봉하기로 했습니다.
‘더 구울스’는 서기, 천쿤, 안젤라베이비 등이 주연으로 참여하는 어드벤처 액션물로, 올 하반기 중국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