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신소율이 군대에 화장품을 숨겨왔다 소대장에게 적발됐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특수부대서 군생활을 시작하는 멤버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대장은 멤버들의 소지품을 검사했다.
신소율은 대용량의 가글과 데오드란트를 가져와 지적을 받았다. 이어 소대장은 신소율의 파우치에서 입술 색조 화장품인 틴트와 눈썹을 그리는 화장품 발견했다.
소대장은 “이걸 왜 속옷 가방에 넣었습니까”라고 추궁했고 신소율은 “혹시 몰라서 숨
이에 소대장은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한데 신소율 후보생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소율, 딱 걸렸네” “신소율, 화장도 아예 못하는구나” “신소율, 소대장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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