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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거리던 햇살과 동남아를 방불케 했던 습도는 어디 가고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스산한 바람이 불어온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높아진 하늘만큼이나 식욕까지 올라가는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 아닌 ‘천고인비(天高人肥)’의 계절처럼 느껴진다.
실제로 가을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련의 고통을 주는 계절이 될 것이 분명하다. 사계절 중 식욕이 가장 높아지는 계절인 ‘가을’은 과식과 폭식을 하기 쉬우며,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혈관이 점차 수축되며 지방층이 두터워져 결국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을에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와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 가을, 넘치는 식욕, 이유는 무엇?
가을에 식욕이 넘쳐나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 추운 겨울에 대비한 ‘동물적 본능’과 같다. 동물들이 피하 지방을 늘려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듯 우리 몸도 따뜻한 양기를 저장하기 위해 체지방을 축적하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은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어 우울증, 부정적인 감정 등을 불러와 식욕을 왕성하게 만든다.
◆ 가을철 다이어트 식단은 ‘제철음식’으로 구성하기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 가을에도 마찬가지로 다이어트 식단 구성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건강을 챙기면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이란 어려운 법. 이때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단백질은 높은 가을 제철음식으로 구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을 제철음식으로는 고등어, 전어, 고구마, 게, 배, 은행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고등어는 두뇌 발달에 좋은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이다. 등푸른 생선에는 DHA(고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을 상승해주는 효과가 있을 뿐 비타민 B가 많아 다이어트 시 찾아오는 빈혈과 현기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맛이 좋은 음식 중 하나다. 전어는 약 25%가 단백질로 구성될 정도로 맛이 고소하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칼슘과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가을’은 다이어트 족의 다이어트 강박관념을 잠시 놓게 만들 정도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계절”이라며 “넘치는 식욕과 과식, 폭식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전문가와 함께 1:1로 다이어트 식단,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천천히 시작하는 것도 가을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 및 운동력 증진에 효과적인 ‘돌외추출물’, 복부지방 연소효과를 지닌 녹차 추출물 ‘카테킨’, 지방 배설을 증가시키는 ‘키토산’ 등 특허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 준다. 여기에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1:1로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지컷 다이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amsung-easycutdi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