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 투어에 진출할 때 세웠던 두 가지 목표 중 하나인 '세계랭킹 10위 이내 진입'을 달성했습니다.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경
주는 주간 세계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윈덤챔피언십에
이거 우즈를 제외한 세계랭킹 10위권 선수가 대부분 출전한 바클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하며 한번에 3계단 상승했습니다.
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가 '톱10'에 입성한 것은 최경주가 처음이며 아시아 선수로도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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