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남희석 딸 남희령, “아빠처럼 개그맨 되고 싶다”

‘내 나이가 어때서’ ‘남희령’
‘내 나이가 어때서’에 출연한 남희석 딸 남희령이 “아빠 같은 개그맨이 꿈이다”라고 자신의 장래희망을 밝혔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키즈 돌직구쇼-내 나이가 어때서’ 게스트로 출연한 고민을 상담해주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 어린이 위원으로 출연한 남희석 딸 남하령은 “저는 엄청난 꿈을 가지고 있는 남하령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들은 남하령에게 “꿈이 뭐냐”고 묻자 남하령은 “하나는 미용실 사장이고 하나는 아빠처럼 개그맨이 되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남하령의 답을 들은 이휘재는 “아빠가 개그맨이냐”고 물었고, 이에 남하령은 “알잖아요”라며 능청스럽게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휘재가 “아빠가 잘생겨지지 않았어요?”라고 묻자 남하령은 “말하지 마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 막강한 아이들이다” “내 나이가 어때서, 남희령 너무 귀엽다” “내 나이가 어때서,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