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출산 후 외롭고 힘들었다”

‘힐링캠프’ 장윤정이 출산 후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아기 낳고 너무 외로웠다. 나도 잘 모르겠는데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산후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이어 “부모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 아이를 낳으면 여자들의 감정이 파도를 친다.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안정적으로 엄마라는 이름에도 익숙해졌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자신을 응원하는 관객에게 “난 이제 정말 괜찮고 일부러라도 밝고 씩씩하게 하는 편이다”며 “괜찮아야 한다.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장윤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정, 많이 힘들었구나” “장윤정, 그렇게 엄마가 되어가는건가봐” “장윤정,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