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다음달 10일 국내 최초 돔 콘서트 개최

그룹 엑소가 다음달 10일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10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2015 EXO-Love CONCERT in DOME)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엑소는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와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가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면서 정규앨범 모두를 밀리언셀러로 만드는 기록을 세웠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려고 돔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SM은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무대와 토크,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http://ticket.yes24.com)에서 가능하다.
엑소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콘서트, 기대된다” “엑소 콘서트,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 갖는군” “엑소 콘서트, 소녀팬 많이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