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함연지가 뮤지컬 ‘무한동력’을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함연지는 21일 오후 서울 대학로 TOM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무한동력’ 프레스콜에서 “엄마와 아빠, 오빠 다 같이 공연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가족들 모두 ‘무한동력’을 재밌게 보셨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초기 대본을 보면 ‘아빠 사랑해요’라는 대사가 있었다. 아빠와 함게 대본을 같이 있는데 이 대사를 하니 ‘정말 좋은 뮤지컬이구나’하셧다”고 전하며 화기애애한 가족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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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앞서 함연지는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오르면서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카레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배우 박희순의 연출가 데뷔작인 뮤지컬 ‘무한동력’은 무한동력기관을 만드는 괴짜 발명가의 하숙집에 모여든 ‘아직 미생도 되지 못한 청춘들’이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유쾌하지만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이다. 오는 9월4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대학로TOM 1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