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멤버들이 나영석 PD 뒷담화에 열을 올렸다.
18일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에는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서안성벽 투어를 위해 길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서유기’ 멤버들은 나영석 PD와의 설명과는 다르게 서안성벽까지 가는 길이 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수근은 “근데 나영석 PD는 어떻게 관광하면서 오라고 하느냐. 천천히 구경하면서 오라고 말은 여유롭게 한다”고 불만을 드러냈고, 이승기도 “관광 따위는 없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은지원은 “사람이 많이 바뀌었을 줄 알았다”며 나영석 PD를 원망했다.
강호동은 멤버들의 말을 듣고 “원래 바뀌었는데 인터넷 방송하면서 다시 돌아온 거 같다”고 결론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사오정·저팔계·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콘텐츠다. 3주간 20개의 클립이
신서유기 이승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서유기 이승기, 신서유기 재밌던데” “신서유기 이승기, 깨알 재미가 있다” “신서유기 이승기, 광고 보는게 너무 별로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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