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성시경, 윤종신 장난에 “다음 시즌에는 심사위원 못하겠다”

‘슈퍼스타K7’ ‘성시경’
‘슈퍼스타K7’의 심사위원인 성시경과 윤종신이 농담을 주고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7’은 지난 주에 이어 슈퍼위크 2라운드 콜라보레이션 배틀 미션을 하는 참가자들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에 오른 참가자 김미선이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백지영은 “간이 작다”며 걱정했고 성시경은 “미선아 간이 작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종신은 “무대 전에 그런 이야기 하지 마라. 실수하면 성시경 탓이라는 것만 알면 된다”고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줬다.
성시경은 “아니 나는”이라며 윤종신을 한 번 보고는 “다음 시즌에는 (심사위원) 못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시경의 모습에 윤종신은 “또 삐쳤다”며 장난쳤고 성시경은 자신이 A형이라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7’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7, 성시경과 윤종신 케미 좋다” “슈퍼스타K7, 긴장 풀어주려고 그러는 듯” “슈퍼스타K7, 성시경 은근히 소심한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