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김민서,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 승리

김민서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승리했다.
김민서는 지난 1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 생방송 진출자를 선발하는 마지막 미션인 ‘라이벌 배틀’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민서는 라이벌 길민지와 함께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둘 다 너무 잘 했다. 둘 다 잘해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감탄했다. 이어 김범수는 “둘이 비슷한 비율로 노래를 잘 했다. 그래서 심사하기엔 굉장히 어렵다”, 백지영은 “둘이 데칼코마니 같다”는 말로 평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심사위원들은 고심 끝에 “김민서는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더욱 돋보였다”고 평가하며 김민서를 슈퍼위크 진출자로 선택했다.
이날 최종 탈락한 길민지는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7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7, 김민서 슈퍼위크 진출했네” “슈퍼스타K7, 아이유 노래 선곡했구나” “슈퍼스타K7, 길민지는 탈락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