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중식이밴드,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 승리

중식이밴드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리플렉스에 승리했다.
중식이밴드와 리플렉스 두 팀은 지난 1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 생방송 진출자를 선발하는 마지막 미션인 ‘라이벌 배틀’ 무대를 꾸몄다.
두 팀은 고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선곡해 함께 무대를 꾸미며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뽐냈다.
심사위원인 성시경은 두 팀의 무대가 끝난 직후 “나는 지금 되게 ‘슈퍼스타K’ 하기 싫다”며 둘중 하나를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에 난감해했다. 이어 다른 심사위원(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역시 “한 팀을 떨어뜨려야 한다니 잔인하다”며 두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결국 중식이밴드를 합격시켰고, 리플렉스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로써 중식이밴드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돼 생방송 무대를 꾸민다. 다음회는 오는 8일 방송된다.
슈퍼스타K7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7, 중식이밴드 합격했구나” “슈퍼스타K7, 리플렉스는 탈락했네” “슈퍼스타K7, 심사위원들 난해했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