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단군신화 속 웅녀의 인간된 비법, ‘쑥’의 또 다른 이름이 ‘영애’?
삼국유사 단군신화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쑥의 효능에도 눈길이 모아l고 있다.
지난 2월 MBN ‘천기누설’에서는 한의사 배한호 원장이 ‘봄맞이 밥상’을 소개했다. 그 핵심은 쑥이다. 영험한 풀이라는 뜻의 ‘영애’라는 이름도 있다. 쑥은 단군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예부터 한국인의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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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 단군신화 속 웅녀의 인간된 비법, ‘쑥’의 또 다른 이름이 ‘영애’? /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
동의보감에 따르면 줄기가 가늘고 잎이 약간 흰빛이 나는 쑥이 약효가 뛰어나다. 쑥은 따뜻한 성질이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 기
배 원장은 ‘쑥 무침’ 레시피를 알렸다. 그의 쑥 무침은 양파즙을 첨가한다. 쑥의 질긴 식감을 완화시켜 소화 흡수를 돕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 된장과 해산물이 가미된 영양 만점의 ‘홍합 쑥국’, 춘곤증과 달아난 입맛을 찾아주는 ‘쑥 부침개’ 등도 소개했다.
삼국유사 단군신화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