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본명 김은영·25)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치타는 지난 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허스키한 음색과 소울풀한 가창력을 드러내며 ‘동작그만’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치타는 판정단 투표 결과 47대 52로 ‘동작그만’에 패해 가면을 벗게 됐다.
방송이 끝난 직후 치타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무대에 서기 전까지 여러모로 걱정이 많이 됐다. 무대에 올라가서는 큰 실수 없이 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래를 안 부른지 5년 정도로 오래됐다. 당연히 실력적인 부분에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 같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치타는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어 새롭기도 하고 감정이 북받치
치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치타, 복면가왕 출연했구나” “치타, SNS에 소감 밝혔네” “치타, 5표 차이로 패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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