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한 충무아트홀의 공연브랜드 ‘월요일N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8시 뮤지컬 ‘명동로망스’의 갈라 콘서트로 돌아온다.
‘명동로망스’는 2015년을 살고 있는 9급 공무원 장선호가 1956년 명동의 로망스 다방으로 건너가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타임슬립 소재의 작품으로 2013년 충무아트홀의 창작콘텐츠 지원사업인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이하 BNB)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BNB쇼케이스 및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를 거치며 약 2년간의 작품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창작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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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된 공연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고품격 공연을 충무아트홀이 위치한 중구 지역민만을 위하여 매짝수월 개최하는 ‘월요일N콘서트’는 작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해왔으며, 피아노 연주부터 뮤지컬 갈라콘서트, 매직쇼, 뮤직 애니메이션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공연예매는 오는 6일 오후2시,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서울시 중구민(1인 2매 한정)에 한해 예매가능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